BNK경남은행, 사회적기업 지원 '지방은행 1위'
BNK경남은행, 사회적기업 지원 '지방은행 1위'
  • 황용인 기자
  • 승인 2019.07.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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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중 사회적금융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행은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상반기 금융 공급 실적 평가 및 기관별 추진 현황 점검’에서 지방은행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점검 항목 중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대출 부문에서 두각을 보였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남은행의 기업대출은 시중은행에 버금가는 수준인 124억3500만원으로 지방은행 평균인 34억650만원보다 365.03%나 높았다. 기업대출·출자·기부/후원·제품구매·컨설팅/행사 개최 등을 합산한 지원금액은 124억7600만원으로 6개 지방은행 지원금액 209억400만원보다 59.7% 높다.

경남은행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차원에서 관련 상품을 활발히 운용 중이다. 장애인고용 등 사회공헌실적을 비롯해 기업 기술력과 재무 안정성을 고려, 금리를 대폭 우대하고 있다.

또 경남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소외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경남벤처기업협회·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적 책임 지원 강화 업무 협약’도 최근 체결했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 중 적잖은 수가 업력이 짧고 규모가 크지 않아 민간 금융회사로부터 자금조달이 여의치가 않다”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차원에서 자금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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