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문화학교 발표회
‘夜한여름 동네콘서트’
‘夜한여름 동네콘서트’
산청문화원 문화학교 회원들이 11일 오후 7시30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학교 중간발표회 ‘夜한여름 동네콘서트’를 열었다.
4년째 매년 여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문화원 회원들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시조창을 비롯해 가요, 어린이 발레, 풍물과 밴드연주, 줌바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에게 성취감을 가지게 하고 관람객에게는 문화원의 활동과 연습상황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며 “발표회를 계기로 보다 수준 높은 문화수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