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서 탯줄 달린 신생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밀양 내이동 한 주택 창고에서 갓 태어난 여자 아기가 분홍색 담요에 쌓인 채 발견됐다.
해당 주택에 사는 주민이 아기를 발견해 신고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2.7㎏으로 다행히 건강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소견 등을 토대로 아기가 태어난 지 이~삼일 가량 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주택 주변 CCTV 화면 분석과 병원의 신생아 출산 기록부 등을 토대로 아기를 버린 사람을 추적하는 등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1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밀양 내이동 한 주택 창고에서 갓 태어난 여자 아기가 분홍색 담요에 쌓인 채 발견됐다.
해당 주택에 사는 주민이 아기를 발견해 신고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2.7㎏으로 다행히 건강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소견 등을 토대로 아기가 태어난 지 이~삼일 가량 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주택 주변 CCTV 화면 분석과 병원의 신생아 출산 기록부 등을 토대로 아기를 버린 사람을 추적하는 등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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