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완 제72대 진주경찰서장 취임

제72대 진주경찰서장에 김정완(57) 진주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진주경찰서는 15일 오후 2시께 진주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완 진주경찰서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판문동 소재 충혼탑을 찾아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 것을 다짐하고 순국선열 및 전몰 경찰관에 대한 넋을 추모했다.

김 서장은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시민에게 공감받는 진주 경찰이 되자”며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고성 출신의 김 서장은 경찰간부후보(39기)로 경찰에 입문해 고성경찰서장, 경남청 형사과장, 마산동부경찰서장, 경남청 여성청소년과장, 경남청 청문감사관을 거쳐 이번에 진주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김정완 제72대 진주경찰서장이 15일 오후 2시께 진주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진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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