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남저수지서 ‘울도 하늘소’ 첫 관찰
창원 주남저수지서 ‘울도 하늘소’ 첫 관찰
  • 연합뉴스
  • 승인 2019.07.15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의창구 주남저수지에서 ‘울도 하늘소’가 처음 관찰됐다.

생태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최종수 경남도청 주무관은 지난 주말 주남저수지에서 울도 하늘소를 발견했다고 15일 전했다.

딱정벌레목 하늘소과 곤충으로 울릉도에 주로 분포해 ‘울릉도 하늘소’라고 불리기도 한다. 길이 19∼30㎜로 가늘고 긴 형태의 몸을 갖고 있다.

뽕나무·무화과나무 등에만 서식하는 곤충으로 주로 7∼9월에 활동한다. 우리나라 울릉도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에서 분포한다. 경북 청도군 운문산에서 채집했다는 기록도 있다.

연합뉴스·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

 
창원서 관찰된 울릉도 하늘소 (창원=연합뉴스) 최근 철새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관찰된 울릉도 하늘소. 2019.7.15 [최종수 생태사진작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2019-07-15 16:42:24/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