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창의교육 거점센터 최종 선정
경남대, 창의교육 거점센터 최종 선정
  • 황용인
  • 승인 2019.07.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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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주제 중심 모형 개발 보급
경남대학교 창의교육연구진(연구책임자 최호성 교수, 교육학과)은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에서 공모한 ‘2019 창의교육 거점센터 운영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은 전국에서 1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1차년도에 1억 5000만원의 연구비 지원에 이어 사업 성과 평가 등을 통해 연간 2억 원 규모로 3년간 창의교육 거점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개척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학교에 적용할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기반의 창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교원의 창의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연구 책임자 최호성 교수(교육학과)를 비롯해 고희선 교수(유아교육과), 김진희 교수(국어교육과), 박경희 교수(교육학과), 이미순(대구대 교육학과), 하주현(건양대 교육학과) 등이 공동 연구원으로 참여한다.

경남대 창의교육 거점센터는 ‘키메라(chimera)형 8C’를 토대로 융복합형 창의 인재상을 재개념화하고 학생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신장을 위해 디자인 싱킹 전략을 응용한 융복합형 주제 중심의 새로운 창의교육 모형을 개발·보급하게 된다.

최호성 교수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최근 전국의 초·중등학교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창의교육 수업혁신에 대한 노력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 현장의 창의교육 문화 조성과 수업 환경 구축은 물론, 창의교육을 이끌어갈 교원들의 수업 및 학습 평가 역량을 신장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에서 공모한 ‘2019 창의교육 거점센터 운영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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