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16일 여항면 봉성저수지 일원에서 경남119특수구조단과 함께 119구조대원 23명이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각종 수난사고의 선제적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수난구조 관련 전문 이론 교육과 스킨스쿠버 장비 및 잠수 장비 조작 훈련, 수난구조 장비를 이용한 유형별 인명구조훈련 ,기타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 피서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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