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윤 코치의 스트레칭 안내서
하동윤 코치의 스트레칭 안내서
  • 경남일보
  • 승인 2019.07.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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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활성화 실내 운동만으로도 ‘OK’
여름 장마철이면 연일 비가 오면서 습한 하루하루가 지속돼 우리들의 몸은 점점 무거워 지고 있습니다.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아 활동량이 급격하게 줄게 되어 우리의 몸은 잠시 휴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활성화 되지 못하는 기타 근육들은 점점 타이트 해지고 오히려 강한 피로감까지 이어지게 되므로 이럴 때는 가볍게 실내에서 스트레칭만으로 40분 정도만 투자해 전신의 근육을 활성화 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주기적인 스트레칭은 신체의 운동기능을 유지 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규칙적으로 실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동윤 시민기자·장소제공=빅클라이밍짐

 
사진 1-1

<사진 1-1>

시작자세는 똑바로 누워 다리를 펴고 발끝을 모아 가볍게 세웁니다. 팔은 머리 위로 곧게 펴서 어깨 라인과 일치 시킵니다. 숨을 들이쉬며 복부를 척추 쪽으로 당겨주고 머리와 등을 들어 올려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며 발을 굴곡 시킵니다. 숨을 내쉬며 계속 감아 올린후 앉은 자세를 지나 상체가 다리 위에 오도록 하며 가능 하다면 손가락이 발가락에 도달 하도록 하여 줍니다. 다시 숨을 들이쉬며 다시 시작자세로 천천히 돌아갑니다. 숨을 고른 뒤 해당 과정을 10회 정도 반복하여 줍니다.



 
사진 1-2

<사진 1-2>

시작자세는 바로 누운 상태에서 머리와 등을 들어 올리고 한쪽 무릎을 가슴으로 당깁니다. 구부린 무릎 방향의 손은 정강이를 잡고 반대 손은 무릎을 잡습니다. 펴진 다리는 등의 하부가 바닥에 안정적으로 접촉 되도록 편안한 높이를 유지하며 이때 양발 끝은 세워 줍니다. 숨을 들이쉬며 펴진 다리를 구부리고 구부린 다리를 펴기 시작합니다. 숨을 내쉬며 다리를 완전히 펴면 양손도 마찬가지로 전환을 완료 합니다. 이때 호흡을 다시 가다듬고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줍니다.

두 스트레칭 모두 복근과 몸 중심부의 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시행 해야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이런 다리가 곧게 뻗어진 상태에서의 스트레칭은 척추의 작용을 촉진 시키며 골반과 햄스트링의 기능에도 관여하여 하체 전체와 몸 중심부에 이르기까지 그 기능이 뛰어난 스트레칭입니다. 해당 스트레칭의 경우 본 스트레칭 가이드의 주 대상자인 앉아서 근무를 주로 하는 사무직과 학생 또는 장시간 서 있는 상태에서 머무르는 서비스직 종사자들의 중심부 밸런싱과 하체 안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꼭 필요한 스트레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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