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에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
지역 청소년에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
  • 김종환
  • 승인 2019.07.1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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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커뮤니티 페스티벌
거제 옥포 공연문화 주도
거제시 옥포동소재 후아유커뮤니티 (대표 박재근)가 주관한 옥포동 공연문화인 2019년 버스킹 문화 페스티벌이 조선산업의 위기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은 물론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후아유커뮤니티 (대표 박재근)은 지난 14일 옥포야외 공연장에서 청소년 주민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 거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예술의 특성화 거리조성을 위해 2019년 버스킹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수 있는 이번공연은 총 10팀이 참가하였고 댄스팀 4팀(옥포중, 계룡중, 신현중) 노래 2팀(옥포중) 악기 색소폰, 플룻, 바이올린 문화공연으로 드론쇼 가 진행되었고 즉석 길거리노래방으로 5팀이 즉석해서 노래를 불러 관람하는 분들의 호응과 노래로 즐거움 공감대를 형성되었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준비되었는데 아이들을 위해 풍선아트로 참여한 아이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제공함. 행운권 추첨등으로 더욱 참여도를 높이는 이벤트로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

특히 대우조선이 위치한 옥포지역에서 행사가 이어져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활력을 불어 넣었 다는 평가다.

후아유커뮤니티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포도숨터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행사는 옥포동 공연문화와 예술의 특성화거리 조성을 위해 제1회 청포도 버스킹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 공연에는 지역청소년과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공연을 흥겹게 관람하였고 다음은 언제 또 진행되는지 문의가 계속 이어질만큼 참여자들의 호응도도 놓은 공연이였다. 주최측은 “앞으로 지역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연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그리고 옥포동 공연문화와 예술의 특성화 거리 조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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