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16일 경찰서 교통홍보관에서 13개 초등학교 통영녹색어머니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상반기 찾아가는 학교별 순회 교통안전 캠페인·지역행사 교통안전활동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박은표 교통관리계장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에 녹색어머니들의 작은 봉사가 큰 힘이 된다”며 “하반기에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도록 다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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