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지난 16일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일원에서 산청흑돼지 6차산업화 융복합사업 정육가공센터 신축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번 정육가공센터는 10월말 준공하여 산청흑돼지 6차 산업화를 통한 지역 양돈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청흑돼지타운”을 조성하여 산청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산청흑돼지 정육가공센터는 부지 8200㎡, 건물 1134㎡ 규모로 국비 9억7300백만원, 도비 1억1800백만원, 군비 2억7500백만원 산청군농협 15억1400백만원으로 총 28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산청군농협 박충기 조합장은 “이번 산청흑돼지 6차산업화 융복합사업 정육가공센터 신축을 통해 산청흑돼지 ICT 기술과 접목한 품질관리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산청군의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여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농촌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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