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향토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7일 미조면 팔랑어촌계(계장 주이래)는 군수실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팔랑어촌계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같은 날 새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류영환)도 지역 후학양성을 위해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남해라이온스는 매년 도배 등 집수리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2005년부터 2018년까지 5차례에 걸쳐 1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장장 권봉관)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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