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국회 지역소중포럼 지역 간담회 가져
경남대, 국회 지역소중포럼 지역 간담회 가져
  • 황용인
  • 승인 2019.07.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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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 육성·발전과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을 위한 ‘국회 지역소중포럼 제1차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1차 지역 간담회는 국회 지역소중포럼(공동대표 김성태ㆍ변재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남대학교와 (사)지역SW산업발전협의회,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김성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도 천성봉 산업혁신국장과 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 경남ICT협회 정민영 회장, 지역 산업 전문가, ICTㆍSW 전문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성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산업맞춤형 인재양성 기관인 경남SW융합인재양성센터의 경남대 유치를 축하한다”며 “지역 특화산업에 SW를 융합해 경남 강소 SW기업의 시장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일자리와 산업발전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경남대 경남SW융합인재양성센터 설립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국회 지역소중포럼과 경상남도ㆍ창원시ㆍ경남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법령 제정 및 개정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창조관 앞에서는 경남SW융합인재양성센터의 경남대 유치를 축하하고 지역 SW 융합 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센터 설립 현판식을 가졌다.

박재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남SW융합인재양성센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돌린다”며 “앞으로 본 대학은 학사과정과 융합된 SW융합 혁신 전문 인재 양성을 추진해 지역 IT산업과 함께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역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경남을 선도하는 ICTㆍSW융합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대학교는 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 육성·발전과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을 위한 ‘국회 지역소중포럼 제1차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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