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벽지 마을 119 구급함 설치
진주소방서, 벽지 마을 119 구급함 설치
  • 백지영
  • 승인 2019.07.2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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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농촌 벽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일환으로 약국, 보건소(지소)가 없는 대곡마을 등 5개 마을회관에 119 구급함을 설치했다.

이번 구급함 설치는 마을 주민들의 경미한 부상 및 질환 발생 시 간단한 응급처치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 비응급환자의 119 구급대 출동 요청은 줄이는 반면, 응급환자의 구급 출동 공백은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구급함에는 소독약, 붕대 등 13종의 응급약품이 들어 있으며, 미천면 대곡마을, 명석면 덕곡마을, 수곡면 자매마을, 대평면 내촌마을, 지수면 신당마을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해당 마을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119 구급함에 비치된 약품을 철저히 관리하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도 지속해서 추진해 농촌 마을 주민들도 다양한 119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진주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농촌 벽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일환으로 약국, 보건소(지소)가 없는 대곡마을 등 5개 마을회관에 119 구급함을 설치했다. /사진제공=진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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