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태종)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임원 및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 회원들은 자원봉사자 기본소양 교육과 함양군 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을 통해 타 시군의 우수사례와 봉사정보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태종 협의회장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발적인 리더로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3개의 단체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 주거복지사업, 마을재생사업,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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