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최명한)은 이번 제5호 태풍 ’다나스‘로 인해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처리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진해만 해안변에는 육지 및 먼 바다에서 온 스티로폼 부표 및 각종 생활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했다.
이에 면직원 및 해양환경지킴이 등 10여명이 현장에서 각종쓰레기를 제거하고 부유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명한 진전면장은 “관광지 및 주거지와 가까이에 적재된 해안쓰레기를 우선 처리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며, 쾌적한 관광지 진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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