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부산은행 본점과 부전동 강당, 그룹 IT센터 등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2차 ‘2019 BNK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의 ‘사랑의 헌혈’은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2012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헌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송봉호 사회공헌팀장은 “다가올 무더위와 방학기간의 혈액 부족에 대비하여 예년보다 조금 빨리 헌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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