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경남지방병무청장에 이관연(사진) 병역판정검사과장이 취임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이관연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업무처리에 있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혁신적 행정을 통해 국민 편익을 증진 혼신을 다해야 한다”며 “도내 관계기관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직원 간에는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건강한 조직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관연 청장은 지난 1981년 공채로 입문한 뒤 병무청 동원관리과장과 병역판정검사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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