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인 윤영석 의원(양산갑)이 최근 실시한 ‘청년토크콘서트’에서 참석했던 청년들은 “지역에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지만 양산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공연하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윤 의원은 “복합문화센터를 비롯해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청년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양산은 동남권 교통 중심지로 첨단기업과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의료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고 했다. 이외에 △양산지역만의 특화 사업 부족 △통도사 인근 상가 활성화 △청년농업인 지원 계획 △신도시에만 집중되는 대중교통 노선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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