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경남의 대(對)일본 무역수지는 2600만 달러 흑자로 조사됐다.
23일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의 ‘2019년 상반기 경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경남은 일본에 11억 8400만 달러를 수출하고, 11억 5800만 달러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경남의 수출국 순위에서 미국, 중국, 바하마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대일본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1% 늘었다. 품목별로는 연초류(14.2%), 항공기부품(7.0%), 철구조물(81.0%) 등이 증가했다.
수입국 순위에서 일본은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다. 일본으로부터 수입은 철구조물(61.9%), 중후판(철강제품 일종, 230%)에서 크게 늘었다.
강진성기자
23일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의 ‘2019년 상반기 경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경남은 일본에 11억 8400만 달러를 수출하고, 11억 5800만 달러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경남의 수출국 순위에서 미국, 중국, 바하마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대일본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1% 늘었다. 품목별로는 연초류(14.2%), 항공기부품(7.0%), 철구조물(81.0%) 등이 증가했다.
강진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