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도산초등학교(교장 박선기)는 23∼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도지회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미술 체험활동을 했다. 학생들에게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긍심을 심어주며, 친구들과 어울려 협력하는 태도를 기르고자 ‘찾아오는 미술교실’을 운영했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도지회에서는 사회 문화 취약 계층을 위한 한국화, 공예, 미술심리, 입체조형, 탁본, 회화 등의 평소에 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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