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윤 섬 사진전시회 ‘당신에게 섬’展
강제윤 섬 사진전시회 ‘당신에게 섬’展
  • 박성민
  • 승인 2019.07.24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7~13일 통영시 2청사 해미당 갤러리
통영시(시장:강석주)와 사단법인 섬연구소(소장:강제윤)는 첫 번째 맞이하는 섬의 날을 기념해 강제윤 섬 사진전시회 ‘당신에게 섬’展을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통영시 2청사 해미당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섬 사진전은 섬의 아름다움과 섬에 깃든 문화, 역사 자원의 가치와 수백, 수천 년 섬을 지켜온 섬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재조명해 섬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20년 동안 한국의 유인도 400여 곳을 탐방하고 조사활동을 해온 시인이자 한국유일의 섬 전문 사진가인 사단법인 섬연구소 강제윤 소장의 대표적인 섬 사진 작품 50점을 전시한다. 섬 길만을 걸어온 섬 전문 사진 작업의 총결산이다. 하의도, 금오도, 소리도, 가거도, 여서도, 보길도, 반월도, 욕지도, 연화도, 미륵도, 홍성죽도, 백령도, 차귀도, 마라도, 울릉도 등 한국 동서남해의 대표적인 섬들이 소개된다.

강제윤 소장은 20여 년 간 한국의 유인도 400여 곳을 답사해 섬에 대한 연구서 10여권을 출판했으며 섬 전문 연구단체인 사단법인 섬연구소 설립을 주도해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인문학습원 ‘섬학교’를 설립해 교장으로 맡아 8년 동안 매월 1회씩 연인원 3000여명에게 섬 공부를 시켰다.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자문위원으로 섬 가꾸기 활동을 지원중이며 2018년에는 국가 섬 정책 컨트롤타워 설립을 위해 행안부, 진선미의원실 등과 함께 국회 섬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박성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