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樂 In Summer’ 27일 첫 공연
‘2019 樂 In Summer’ 27일 첫 공연
  • 박성민
  • 승인 2019.07.2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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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까지 다양한 문화 한마당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연기된 ‘2019 樂 In Summer’가 오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8월 3일 제외)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남강야외무대와 평거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공연은 2001년 ‘남가람 추억여행’을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는다. 무더운 한여름 밤 남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릴 올해 樂 in Summer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로 휴식을 제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열린 문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일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orea in summer’는 오는 8월 24일에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은 평거동 평거 야외무대에서 ‘Joy in summer’라는 주제로 저글링 공연, 아카펠라, 초청가수(윙크) 공연이 열리고 또한 8월 10일에는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Jinju in summer’ 주제로 연예협회 공연, 대중가수(박서진), 초청가수(박구윤), 지역가수(4명)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8월 17일 평거 야외무대에서 ‘Rock in summer’ 주제로 홍대 버스킹팀, 국악협회 공연, 비보이(카이크루), 초청가수(한담희) 공연으로 토요일 밤 문화공연이 계속된다. 주강홍 한국예총 진주지회장은 “이번 공연은 남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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