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제8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산청군과 함양군 일원에서 의원단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원단합 행사에서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목표로 개원한 함안군의회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군민의 행복 구현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된 함양 남계서원을 둘러보며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군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2년차를 맞이하는 함안군의회 박용순 의장은 “전반기 함안군의회의 중반이 지났다”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군민의 믿음과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함안군의회가 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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