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2019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훈련’이 24일 하동북천 코스모스축제장에서 열렸다.
박성호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윤상기 하동군수, 도의원, 하동군의원, 한돈·한우·낙농 축산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중국,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휴대 축산물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역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가상해 의심축 신고부터 이동제한, 초동대응, 정밀진단, 살처분, 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 설치, 확산대응, 사후관리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상방역 훈련외에도 방역실천 결의대회, 일제소독 시연, 방역장비 전시·시연 등도 함께 열렸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박성호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윤상기 하동군수, 도의원, 하동군의원, 한돈·한우·낙농 축산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중국,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휴대 축산물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역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가상해 의심축 신고부터 이동제한, 초동대응, 정밀진단, 살처분, 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 설치, 확산대응, 사후관리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상방역 훈련외에도 방역실천 결의대회, 일제소독 시연, 방역장비 전시·시연 등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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