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민회는 24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농민회 30주년 기념식 및 진주농민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진주시 농민회는 1989년 진양군 금산면 농민회로 창립됐다. 1995년 시·군 행정통합으로 진양군 농민회에서 진주시 농민회로 승계됐다. 창립이후 지금까지 농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또 농민들의 이익창출을 위한 경제활동사업, 농자재 가격 인하와 농업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갑상 진주시농민회 회장은 “진주시 농민회의 30년 역사는 진주시 농민들과 함께 만든 역사”라며 “국내·외적으로 농민들이 살기 힘든 시기 속에서도 농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역사의 주인공인 우리 농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며 “마음껏 즐기고 그동안의 고단함을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면별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진주시 농민회는 1989년 진양군 금산면 농민회로 창립됐다. 1995년 시·군 행정통합으로 진양군 농민회에서 진주시 농민회로 승계됐다. 창립이후 지금까지 농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또 농민들의 이익창출을 위한 경제활동사업, 농자재 가격 인하와 농업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갑상 진주시농민회 회장은 “진주시 농민회의 30년 역사는 진주시 농민들과 함께 만든 역사”라며 “국내·외적으로 농민들이 살기 힘든 시기 속에서도 농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역사의 주인공인 우리 농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며 “마음껏 즐기고 그동안의 고단함을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면별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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