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시장은 7월 면동장회의 건의사항인 각종 개발행위 사업장 안전관리지도 점검강화와 관련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역내 산지, 농지를 활용한 개발행위 허가사업장 중 조선경기침체로 인해 공사중단 장기화 및 방치사업장 증가하여 도시미관 훼손 및 재해발생을 예방코자 하는 취지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와 사등면 지역 개발행위 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시설은 국내 최대의 대형 돔온실을 설치하여 그 안에 300여종 7000여주의 열대식물과 대형 석부작, 인조암벽, 동굴, 스카이워크 등이 전시되며 현재 공정률 90% 이상 추진됐다.
또 야외정원과 부대시설로 수변정원, 판매장, 카페, 매표소 등이 설치되고 야외조경은 현재 관로공사 및 부지정리 공사중에 있다.
변 시장은 “공기 내 완공될 수 있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하여 10월에 열리는 거제섬꽃축제와 연계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전개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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