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승무원 브리핑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까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인천운영센터’(IOC)를 신축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터미널 인근 국제업무 2지구에 총 사업비 36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최첨단 IOC를 건립하기로 했다.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새 IOC는 7230㎡ 규모 부지에 건축면적 4315㎡, 연면적 1만4834㎡ 규모의 2동으로 들어서며 두 건물 모두 투명한 유리 외벽으로 꾸민다. 건물 한쪽 면은 하늘로 향하도록 곡선 처리해 비상하는 항공기와 승무원들의 미소를 형상화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년 6월까지 건축 허가 승인 및 설계 절차를 마치고 내년 9월 새 IOC를 착공해 2022년 4월 계획대로 준공할 예정”이라며 “운항·객실승무원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대한항공은 2터미널 인근 국제업무 2지구에 총 사업비 36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최첨단 IOC를 건립하기로 했다.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새 IOC는 7230㎡ 규모 부지에 건축면적 4315㎡, 연면적 1만4834㎡ 규모의 2동으로 들어서며 두 건물 모두 투명한 유리 외벽으로 꾸민다. 건물 한쪽 면은 하늘로 향하도록 곡선 처리해 비상하는 항공기와 승무원들의 미소를 형상화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년 6월까지 건축 허가 승인 및 설계 절차를 마치고 내년 9월 새 IOC를 착공해 2022년 4월 계획대로 준공할 예정”이라며 “운항·객실승무원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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