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함양산삼축제를 홍보하고자 경남 향토 주류기업인 ㈜무학과 손을 잡았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29일 오후 ㈜무학 본사에서 무학그룹과 2019 함양산삼축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기 함양산삼축제위원장과 ㈜무학 이수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학에서는 소주 ‘딱 좋은데이’ 200만 병의 보조 상표에 ‘2019 함양산삼축제’문구와 축제기간 등을 인쇄 부착해 산삼축제 홍보를 지원한다.
협약에 참석한 양 기관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9함양산삼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국민 건강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성공적인 개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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