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페스티벌앙상블, 지역간 교류공연 개최
경남페스티벌앙상블, 지역간 교류공연 개최
  • 박성민
  • 승인 2019.07.30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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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페스티벌앙상블은 대전 대덕구문예회관 상주단체 극단 새벽과 타 지역간 교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단 새벽의 창작초연공연인 ‘곡하고 노래하리라, 신채호와 의열단’이란 공연으로 8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 연극은 항일 운동의 이념적 지도자였으며, 언론인, 사학자, 독립운동가였던 대전의 위인인 단재신채호 선생과 독립을 염원했던 의열단원인 김원봉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현재, 극단 새벽은 서울, 대전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하여 이번엔 창원시민들을 만날예정이다.

극단 새벽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연극을 사랑하는 단체이며, 현재 대덕구문예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상주단체인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은 8월20일 대덕구문예회관에서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의 우수레파토리 공연인 ‘딩동! 키즈뮤직오픈’으로 대전시민들을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프로그램은 작년과 달리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과 달리 샌드아트 영상을 이번엔 생생한 라이브로 전달하여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은 2년연속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도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도 아이와 함께보는 공연으로 기획하여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공연을 쉽게 보지 못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초대권으로 무료관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비싸지 않는 티켓가격으로 진해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문의는 719-7865, 예매문의는 719-8500이며, 교류공연의 사업일환으로 무료로 지역민들에게 공연을 제공할 것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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