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중학생, 2019키스비전프로그램 미국 연수·문화체험
함양 중학생, 2019키스비전프로그램 미국 연수·문화체험
  • 안병명
  • 승인 2019.07.31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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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19키스비전프로그램 연수 체험단’이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1박 12일의 일정으로 미국 연수길에 오른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에 개최한 ‘2019키스비전프로그램’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23명과 인솔자 2명, 총 25명이 참가해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체험단은 각 도시에 있는 프린스톤 대학, MIT대학, 하버드 대학, 예일대학 등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에서 재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투어와 뉴욕주 롱아일랜드 내 최고학군인 헤릭스 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하며 문화교육 시간 등을 가진 후 이달 11일에 돌아올 예정이다.

재미교포 사업가 장용진 Kiss사 대표의 후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실시하고 있는 키스비전프로그램 연수는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우수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장용진 사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 제공에 애쓰고 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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