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탄생 100주년 앞두고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
문신탄생 100주년 앞두고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
  • 이은수
  • 승인 2019.07.31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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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창원 지역작가 초대전이 개최된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2022년 문신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 조각가인 문신선생의 예술적 업적과 예술혼을 재조명하고 선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창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작가들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미술 활성화와 문신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홍보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역 작가 초대전은 2019년 8월 중순부터 2020년 2월까지 개최하게 된다. 이번 초대전에는 창원, 마산, 진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국화와 서양화, 조소 부분으로 나누어 총 6회에 걸쳐 28여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창원시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장르와 개성있는 지역작가들의 대표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초대전을 통해 다가오는 2022년 문신탄생 100주년 사업에 지역작가들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문신미술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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