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실용교육 중심대학으로의 경남과기대의 위상을 높이고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창조센터와 경남과기대는 앞으로 청년 취업 기회 확대와 Start-up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또 경남과기대는 현장실습 인턴제도 활성화와 사회 수요 맞춤형 업체 발굴, 산업체 재직자 재교육, 창업, 귀농 귀촌 등 특화 교육 개발로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지원 활동 강화로 창업문화 확산, 펀딩 및 해외 진출 지원, 대학 보유 기술 이전과 Start-up 제공, 공동 지원 사업 참여 등을 적극 지원한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실용교육 중심의 경남과기대의 오랜 산학 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부지역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109년 전통과 지역기업과 산학협력이 두터운 경남과기대와 상호 협력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대학과의 협력으로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졸업 후 취·창업이 이루어지는 우수 사례가 되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지난달 31일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 동부지원사무소를 개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