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핫하게 힙하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핫하게 힙하게”
  • 박성민
  • 승인 2019.08.01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수요콘서트 하반기 오픈

창원문화재단이 2019 ‘문화가 있는 날 수요콘서트’ 하반기 시즌오픈 소식을 전하며 라인업을 공개했다.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총 5개의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정부시책이며,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본 공연을 시민 누구나 저가의 관람료로 만나볼 수 있다.

록밴드 몽니, 최낙타, 스텔라 장 등 인기 뮤지션부터 폴란드 월드뮤직 퀸텟 ‘볼로시(VOŁOSI)’, 국악밴드 ‘MEC‘ 등 록과 크로스오버, 포크 등 다채로운 장르로 하반기에도 열띤 무대를 이어가며 창원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수요콘서트 하반기 첫 무대가 열리는 8월에는 록밴드 ‘몽니’가 출연할 예정이다. ‘몽니’는 특유한 사운드에 감성을 채워 세련된 모던록을 선사하는 4인조 혼성 록밴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국내외 페스티벌, 방송(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3), 드라마 OST 등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오고 있으며 최근 욕망밴드, 괴물밴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세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보컬 ‘김신의’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마리아마리아’,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다수의 뮤지컬 출연 및 주연활동은 물론 최근 제38회 황금 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신의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9월의 문화가 있는 날 수요콘서트에서는 퍼포먼스와 하모니를 함께 선보이는 쇼콰이어 10그룹 하모나이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하모나이즈는 2016년 러시아 소치, 2018년 남아공 츠와니에서 각각 열린 세계합창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합창단으로 출전해 금메달 2관왕 2연패를 달성, 2018 평창동계올림픽 IOC 공식초청 메달플라자 콘서트 무대에 오른 실력파 보컬그룹이다.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의 실력자로 출연해 제의 그룹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남아공의 한 식당의 버스킹 영상이 유투브 조회수 700만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에는 폴란드 현악연주자 5명으로 구성된 볼로시는 현재 유럽을 대표하는 월드뮤직 음악밴드를 만난다. 볼로시는 클래식은 물론, 재즈와 록, 팝, 집시음악까지 장르적 범주를 탈피해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완성한 팀으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 독창적인 사운드가 일품이며, 첫 소절이 시작되는 순간 듣는 이를 열광케 한다.

세계 최고의 월드뮤직 마켓 워멕스 오프닝 쇼케이스로 2017년 초청받은 바 있으며, 유럽방송연맹 주최 Grand Prix Svetozar Stracina 월드뮤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유럽 음악페스티벌 초청 1순위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는 2018년도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초청에 이어 부산시민회관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전곡 암보에 스탠딩 연주, 전자기타를 방불케 하는 사운드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관객들로 하여금 가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끼게 할 것이다.

박성민기자

창원문화재단이 2019 ‘문화가 있는 날 수요콘서트’ 하반기 시즌오픈 소식을 전하며 라인업을 공개했다.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총 5개의 무대를 선보인다.사진은 10월 공연하는 폴란드 현악연주자 볼로시 음악밴드./사진=창원문화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