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협약
부산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협약
  • 황용인
  • 승인 2019.08.0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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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총 75억원의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지역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최대 8억원까지 협약보증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연 0.20%(5년간, 최대 1.0%), 대출금리는 최대 0.7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부산은행은 보증재단을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실행까지 전 과정을 은행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One-Stop서비스’를 전 영업점을 통해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성주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경제의 밑바탕인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발굴해 자영업자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부산은행은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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