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제이비에프, 햅썹(HACCP) 인증 획득
진주 제이비에프, 햅썹(HACCP) 인증 획득
  • 김영훈 기자
  • 승인 2019.08.01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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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첨가 장류 등 4종 생산
화세경 대표 “건강제품 올인”
진주시 집현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JBF(주)(대표이사 화세경)가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햅썹)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에서부터 생산과 제조, 가공, 조리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이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는 등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식품안전관리제도다.

제이비에프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식품 공장으로 변모하기 위해 식약처의 HACCP 기준에 맞춰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인증을 준비했다.

지난 2016년 창업한 제이비에프(진주바이오푸드)는 인체에 칼슘, 아연, 철,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ENA-A 미네랄)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 미네랄 농축액을 개발해 음료와 생수로 제품화하고 있다.

또한 이 미네랄을 첨가한 장류 4종(게장, 새우장 , 우렁장, 전복장)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대표상품인 JBF미네랄(ENA-A 미네랄)은 골다공증이나 항노화에 관한 전임상 실험을 통해 제품의 효능을 꾸준히 입증했고 실험논문이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성과를 거둔바 있다.

JBF미네랄은 각종 미네랄의 인체 흡수율을 높여 항산화 작용과 성인병 예방, 간 해독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세경 대표는 “HACCP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더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화세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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