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1일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지속협은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주시정 정책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지난 1월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읍면동에서 추천한 시민 등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출범 이후 지금까지 사무국을 마련하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날 사무소 개보수를 거쳐 개소식을 갖게 됐다. 지속협은 출범 이후 도시생태분과, 교육문화분과, 녹색기업분과, 마을공동체분과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있다.
지난해 12월 시 주관으로 진주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을 위한 첫걸음인 시민 15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 것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시민 100명과 함께하는 원탁회의를 열 계획이다.
지속협은 지난 상반기 환경행사로 마을 경로당에서 쿨루프 시범사업을 비롯해 경상대에서 20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실천 생활화를 위한 홍보와 체험행사, 숲 해설가를 동반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비봉산을 걷는 미세먼지 줄이기 인식전환 캠페인 등 소규모 민관협력행사를 추진했다.
김철호 지속협회장은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수립을 위해 어렵지만 꾸준히 50명의 위원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등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지속협은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주시정 정책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지난 1월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읍면동에서 추천한 시민 등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출범 이후 지금까지 사무국을 마련하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날 사무소 개보수를 거쳐 개소식을 갖게 됐다. 지속협은 출범 이후 도시생태분과, 교육문화분과, 녹색기업분과, 마을공동체분과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있다.
지난해 12월 시 주관으로 진주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을 위한 첫걸음인 시민 15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 것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시민 100명과 함께하는 원탁회의를 열 계획이다.
지속협은 지난 상반기 환경행사로 마을 경로당에서 쿨루프 시범사업을 비롯해 경상대에서 20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실천 생활화를 위한 홍보와 체험행사, 숲 해설가를 동반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비봉산을 걷는 미세먼지 줄이기 인식전환 캠페인 등 소규모 민관협력행사를 추진했다.
김철호 지속협회장은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수립을 위해 어렵지만 꾸준히 50명의 위원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등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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