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산림조합(조합장 안상주)이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2019년 산림조합금융 종합 업적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생산성과 상호금융 캠페인실적, 중앙회 회의참여도, CS리더 및 리딩점포 활동 등 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이미영 신용상무는 우수금융인 표창을 받아 조합의 겹경사를 맞는 영광을 안았다.
안상주 조합장은 “산림조합을 애용해주신 조합원 및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장학금 지급 ,의료할인 혜택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으로 추진해 더욱 더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산림조합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월말까지 군민과 고객들에게 무료로 생수와 아이스크림을 나누어주는등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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