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미술관, 우리의 거리展 개최
금강미술관, 우리의 거리展 개최
  • 박성민
  • 승인 2019.08.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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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동예술촌 상상길에 위치한 금강미술관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Y)our Distance st. 우리의 거리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인들의 인간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거리감을 주제로 하며, 4인의 작가 김동숙, 김미소, 방성제, 장유연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품에서는 인간은 사회 속에서 서로 관계를 맺고 더불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회적인 존재라고 나타내고 있다. 전시관계자는 “우리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사랑일지도 상처일지도 모르는 다양한 감정을 나누게 된다. 누군가와 만나러 거리로 나가기 전 준비하듯, 누군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감정을 나누기에 앞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나 자신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며 “앞선 관계들에 있어 잔류된 감정 혹은 기억들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받아들인 나라는 존재를 치유해나가고 다독여 나감으로서 새로운 관계의 거리를 형성해나갈 준비를 갖추어 나가는 모습과 관계 속에 형성되는 거리감 속에서 형성된 다양하지만 일상적일 수 있는 감정들과 그 의미를 내포한 사물들을 표현해낸 작가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내어 작가와 관람객, 그들이 가지는 ‘거리’를 좁혀볼 뿐만 아니라 이 또한 사람 간의 거리(distance)를 유지해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삶 속에서 끊임없이 관계를 맺어가고 이어가는 인간의 일상생활 속에서 관계의 연결고리이자 통로인 ‘거리’의 의미가 내포하고 있는 물리적인 개념의 거리(Street)와 심리적인 개념의 거리(Distance)의 다층적인 의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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