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사업처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눔 LH one&one 멘토링’ 사업에 참여해 3년 연속 지역인재육성 기금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희망나눔 LH one&one 멘토링’ 은 취업 및 진로 관련 정보가 부족한 진주기계공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과 함께 기업의 경험 많은 선배들이 멘토가 돼 학생들에게 취업 및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진주기공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건설과 학생 60여명은 지난해 9월부터 LH 사옥 견학 및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1년간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과 LH신입직원들과의 대화, 시공사, 설계사, 공기업 등으로부터 현장체험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아 지역산업에서 요구하는 명품기술인재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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