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정곡면(면장 김덕곤)사무소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화숙)는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9일간 면내 전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얼음을 갈아 만든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폭염에 더위를 식히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은 “찜통더위에 맛있는 팥빙수를 먹으니 너무나 시원하고 좋다”며 흐뭇해 했다.
김덕곤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연일 자원봉사에 힘써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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