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특별지시
김 지사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특별지시
  • 정만석
  • 승인 2019.08.06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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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위험요인 정비 산간 계곡 해수욕장 출입통제 등 사전조치
김경수 지사는 6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빠른 속도로 북상함에 따라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특별지시했다.

김 지사는 공사장과 시설물 등을 점검해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필요 시 여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산간계곡과 해수욕장의 출입통제 등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도 재난안전건설본부는 이에따라 현수막 간판 광고물 등 낙하위험요인 사전정비 및 건설공사장 구조물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배수펌프장 작동여부 사전점검 등을 통해 배수펌프 작동 불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산간 계곡, 해수욕장 등을 출입통제하는 동시에 비상 시 대피하지 못한 피서객은 안전지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소형 태풍이지만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는 태풍과 만조가 겹치면 침수피해가 커 질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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