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BNK경남은행, 경제 살리기 ‘합심’
진주시-BNK경남은행, 경제 살리기 ‘합심’
  • 최창민·황용인기자
  • 승인 2019.08.06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와 경남은행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합쳤다.

진주시와 BNK경남은행은 6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와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항공·자동차·바이오·농기계 등 전략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500억원을 편성 운용하여 신용등급에 따라 1.0~1.4%p 이내로 금리를 추가 우대하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경제는 진주뿐만 아니라 인근의 시ㆍ군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서부경남 중심지인 진주시 경제가 일자리 창출과 전략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진주시가 부강한 진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일 경제갈등 등 경제변수에 지역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남은행은 이날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도 실시했다.

황 은행장과 조 시장이 직접 경영·금융 애로사항을 상담했다.

최창민·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6일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진주시 조규일 시장과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