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암면은 지난 5일 청암제일교회에서 삼계탕 나눔 및 무료 마사지 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암제일교회(담임목사 손용우)는 교회가 위치한 시목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삼계탕 대접에 앞서 어르신들에게 무료 마사지 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손용우 담임목사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충하는 삼계탕을 대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더 잘 보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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