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는 소속 경찰관 20여명과 모범운전자회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합동으로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거창의 중심인 거창로터리 앞에서 교통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나가는 시민 및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캠페인에서 보행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거창경찰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무단횡단, 신호위반 등 보행자 교통사고 원인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