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GAP 출하정보 서비스
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우수관리(GAP) ‘GAP 농산물 출하정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유통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서비스는 인증 농가의 판매처 확보와 유통·급식업체의 GAP 농산물 구매를 돕고자 마련됐다.
‘GAP 농산물 출하정보 서비스(www.gap.go.kr)’에서는 농업인이 GAP 농산물을 생산해 출하정보시스템에 등록하면, 구매자도 이 시스템에 접속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농산물을 살 수 있도록 판매 및 구매 정보를 공유한다.
6월 현재 전국 9만여 농가가 지역특산물 등 254개 품목에 대해 GAP 인증을 받았다. 출하정보 서비스에는 124개 GAP 인증 농가와 45품목이 등록돼 있다.
김영훈기자
GAP는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유통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서비스는 인증 농가의 판매처 확보와 유통·급식업체의 GAP 농산물 구매를 돕고자 마련됐다.
6월 현재 전국 9만여 농가가 지역특산물 등 254개 품목에 대해 GAP 인증을 받았다. 출하정보 서비스에는 124개 GAP 인증 농가와 45품목이 등록돼 있다.
김영훈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