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노조, 사회복지기금 기탁
창원문화재단 노조, 사회복지기금 기탁
  • 박성민
  • 승인 2019.08.08 17: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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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위원장 김민국)이 창원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창원문화재단 김민국 노조위원장은 7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재단 노조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 3,000만 원을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 김민국 위원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문화사업을 원활히 수행해온 만큼, 이번에 전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온정을 전하게 됐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 준비과정에서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허성무 시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시간을 잘 이겨내고 시민과 지역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을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는 창원문화재단 김민국 위원장을 비롯한 전 조합원들의 온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처럼 훈훈한 마음이 널리 전파되어 어려운 이웃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운동의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기탁 받은 복지기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은 매월 1회 단체 봉사활동 캠페인 ‘함께 나누는 문화 만들기’를 추진해 창원시 관내 일손이 모자라하는 어려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시설 수리, 페인트칠, 환경정비 등 일손이 필요한 곳은 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으로 문의(사무국장 055-719-7823)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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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쉬 2019-09-11 07:05:15
120억 연간 세금 들어간다며? 그냥 아닥하고 폐관해라~ 불쌍한 사람들 너네 죄 분출구로 사용하는거 진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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