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소년태권도, 첫날 은 2·동 1 수확
세계유소년태권도, 첫날 은 2·동 1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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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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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가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첫날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우리나라는 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나흘 일정으로 막을 올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3개를 획득했다. 대표팀은 이날 치러진 다섯 체급 경기에 모두 출전, 여자 51㎏급 김가현(광주체중)과 29㎏급 신수인(현흥초)이 은메달을, 남자 65㎏급 김찬영(중화중)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만 12∼14세 태권도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고 우정도 쌓는 이 대회에는 64개국에서 54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첫날 태국이 금메달 2개를 따고 러시아, 멕시코, 이란이 금메달 하나씩을 가져갔다. 한편, 조정원 WT 총재는 개회식에 앞서 우즈베키스탄 국립대학교에서 이 학교 태권도학과 학생 75명과 교수 60여명을 대상으로 WT의 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대 태권도학과는 지난해 8월 신설돼 현재 약 15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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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9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1kg급 2위에 오른 김가현(오른쪽)이 결승전에서 발차기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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