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군내 의료취약지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8주간 운영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기(氣)가 팍팍 건강골(骨) 한방교실’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성황리에 마쳤다.
만성퇴행성 질환의 한의약적 예방·관리를 위해 한방진료와 기공체조를 기본으로 심뇌혈관질환, 금연, 구강, 영양, 신체활동, 치매, 정신건강,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지역민들의 건강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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