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5일 독립유공자와 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고자 광복절 당일 실시된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농어촌버스 이용 시 독립유공자증, 독립유공자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하동지역 농어촌버스 전 노선에서 독립유공자는 동반가족 1명까지 무료이고, 독립유공자 유족은 본인만 해당된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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